야자수와 예쁜 바다가 있는
거제 오토 마리나 캠핑장🏕
🏝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456번지
☎️ 055-634-6341(오전 10시 ~ 오후 6시
🏝 입실 오후 3시/ 퇴실 오후 12시, 매너타임 22시
🏝 사이트당 차량 1대 주차 제공(초과시 추가요금)
바다 뷰가 예뻐서 감성 캠핑하기 좋았던
오토 마리나 캠핑장 이용 후기입니다
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주말 예약은
할 수가 없었고 평일 뒤편 사이트로 예약 성공했어요
바다 쪽으로 직진하며
관리사무소와 카페가 보이고
체온 측정 후 쓰레기봉투를 받아서
사이트로 향했어요
사이트 정보
13번 사이트를 이용했는데
뒤쪽이라도 사이트가 지그재그
형태라서 바다 뷰를 볼 수 있었고
사이트 옆쪽에 주자도 가능했어요
저는 야자수와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던
뒤쪽 사이트가 더 맘에 들었어요
바람도 덜 불고 뒤쪽으로 사진
찍으러 많이 오시더라구요
이용 요금
일반시즌 : 2월~7월 14일, 9월~10월
비수기 : 11월, 12월, 1월
화장실, 샤워장
화장실과 샤워실 입구에
나무 칸막이가 있었어요
내부도 깔끔했어요
샤워장은 문이 열려있는데
사용할 때 잠그고 나올 때
문을 열어 환시기 켜 두면 돼요
온풍기와 드라이기
선풍기까지 있었어요
개수대, 분리수거장
개수대는 야외에 있고
전자레인지도 2대 있었어요
온수는 혼자 사용할 때는 잘 나오는데
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하면 잘 안 나왔어요
분리수거장과 음식물 쓰레기통도
함께 있어서 편했어요
캠핑 사이트 외에도 방갈로와
감성텐트가 있었어요
최대한 간단한 음식을 먹고
거제 시내에서 사 온 마트 초밥도
맛있게 먹었어요
달고나도 만들어 먹었는데
캠핑장 와서 먹으면 다 맛있는 것 같아요👍
불멍을 준비하면서 본 바다와 하늘이
너무 예뻤어요
다음날 새벽부터 까마귀와
닭울음소리가 크게 들려서
새벽부터 일어났는데
소리에 예민하신 분들께는
추천하기가 조심스럽네요😊
저는 새벽의 시끄러움을 감안해도
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내돈 내산 캠핑 후기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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